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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뉴스]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5,900명 감원" 外

사회

연합뉴스TV [한줄뉴스]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5,900명 감원" 外
  • 송고시간 2020-10-21 12:56:28
[한줄뉴스]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5,900명 감원" 外

▶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5,900명 감원"

홍콩 최대 항공사 케세이퍼시픽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악화로 5,900명을 감원하고, 자회사 캐세이 드래곤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무급휴직으로 공석인 2,600개 일자리도 없애기로 하면서, 전체 직원의 24%를 감원하게 됩니다.

▶ 북한에서 휴대전화 간편결제 시스템 등장

북한에서도 휴대전화를 이용한 간편결제 시스템이 등장했습니다.

대외선저매체 '메아리'는 새로운 결제 시스템이 화폐 유통을 안정시키고 지폐를 주고받으며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세균 전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美, 화웨이 사용 한국기업에 "심사숙고해라"

미국 국무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사용하는 한국기업을 향해 '법적 위험'까지 거론하며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14일 열린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도 '화웨이 배제'를 요청했지만, 한국은 "민간 기업이 결정할 사항"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 9월 청년 일자리 50만개 증발…코로나 여파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축으로 청년층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 1차 확산기였던 4월 15세에서 29세, 30대 등 청년층 취업자는 41만 7,000명 줄었고, 재확산이 이뤄진 지난달에는 50만 2,000명 감소했습니다.

▶ 내일부터 2주간 요양병원 방역실태 점검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7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내일부터 2주간 전국 8천여 곳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종사자를 통한 전파 사례가 많은 만큼 외부 감염 요인 차단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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