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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위기이자 기회…"뉴노멀이 다가온다"

경제

연합뉴스TV 코로나는 위기이자 기회…"뉴노멀이 다가온다"
  • 송고시간 2020-10-22 20:14:50
코로나는 위기이자 기회…"뉴노멀이 다가온다"

[앵커]

연합뉴스TV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IT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코로나가 가져올 뉴노멀 시대의 모습과 IT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대.

IT기업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조성부 / 연합뉴스TV 사장> "인공지능·가상현실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따라서 종전과 다른 표준이 통용되는 뉴노멀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부터 경제를 비롯해 삶의 모든 영역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는 코로나는 가장 큰 변수입니다.

<장석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코로나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시켰다. 빠르게 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상에서 IT와 AI를 활용하는 영역은 종전에 비할 수 없이 넓어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이훈희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챗봇 등의 분야에서 신규수요가 증가하고 있고요. 비대면 서비스 분야의 IT 수요는 엄청나게 급증할 것으로…"

결국 IT기업들의 역할이 더 커지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 분야 역시 더 많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최성진 /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코로나로 인해서 전 사회적으로 요구받고 있는 것은 100%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에는 디지털 전환을 별로 고민하지 않았던 소상공인이라든지 전통산업…"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와 IT기업의 미래를 다룬 연합뉴스TV 판교IT심포지엄은 오는 25일 본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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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