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채용을 청탁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6개월이 선고된 김웅씨가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김씨는 '2017년 과천 주차장 사고를 기사화하겠다'는 등 이유로 손 대표를 협박하고, JTBC 채용 청탁을 하면서 2억4천만원의 금품을 요구했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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