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카슈가르에서 하루만에 137명의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더 나왔습니다.
지난 24일 카슈가르 지구 슈푸현에서 17세 여성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인 것으로 확인된 이후 접촉자 가운데 13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즉각 1급 대응 태세를 발령하고 약 460만 명의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약 2개월가량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다가 최근 칭다오에서 1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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