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단기취업과 실업을 반복하며 실업급여를 5번 이상 탄 사람이 약 1만3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구직급여 수급 5회 이상인 사람은 1만2천850명으로, 구직급여를 받은 지 1년 안에 재신청해 또 받은 사람은 9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고용부는 해마다 구직급여 지급액이 급증하며 반복수급 문제가 자주 거론되지만 부정수급이 아닌 이상 이를 제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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