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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88명…국내감염 72명·해외유입 16명

경제

연합뉴스TV 신규 확진 88명…국내감염 72명·해외유입 16명
  • 송고시간 2020-10-27 09:59:14
신규 확진 88명…국내감염 72명·해외유입 16명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명 발생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100명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봅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코로나19 확진자가 88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6,043명이 됐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최근 1주간 100명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입니다.

하루 전보다는 31명 감소해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16명을 뺀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는 72명입니다.

국내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27명·서울 24명·인천 2명 등 수도권이 5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외 강원 6명, 대전·경남 5명, 전남 2명, 충북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6명 늘었고,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02명, 이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2명입니다.

사망자 어제 하루 3명 늘어 누적 460명이 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이동과 활동량이 다시 늘어나고 있고, 이번 주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젊은 층의 유흥시설 이용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며 경각심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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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