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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문 골프대회 관련 성남·안양서 11명 확진

사회

연합뉴스TV 대학동문 골프대회 관련 성남·안양서 11명 확진
  • 송고시간 2020-10-27 12:18:31
대학동문 골프대회 관련 성남·안양서 11명 확진

대학동문 골프대회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7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모 대학동문 친목골프대회에 다녀온 50대 남성이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같은 대회에 참석한 동료와 가족 등 모두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참가자와 가족들은 성남과 안양시 거주자들입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확진자들이 골프대회 이후 외부에서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고 골프장 직원 확진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며 "대회 참가자와 접촉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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