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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뉴스] 영국·캐나다, 北여행주의보 유지…"영사업무 불가능"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뉴스] 영국·캐나다, 北여행주의보 유지…"영사업무 불가능" 外
  • 송고시간 2020-10-27 12:55:54
[사이드뉴스] 영국·캐나다, 北여행주의보 유지…"영사업무 불가능" 外

사이드뉴스 입니다.

▶ 영국·캐나다, 北여행주의보 유지…"영사업무 불가능"

영국과 캐나다가 코로나19에 따른 북한 여행주의보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여행 안내문을 갱신하며 일부 국가를 여행 제한국에서 해제했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기존 여행 주의보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양 주재 영국 대사관의 임시 폐쇄가 계속되고 있어 영사 업무도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 외무부도 최근 여행 안내문을 갱신했지만, 올해 3월부터 시행한 방북 제한을 유지했습니다.

▶ "성범죄자 취업제한 위반 30%, 사교육 시설"

성범죄자가 취업할 수 없는 곳에 취업했다가 적발된 사례 가운데 30%가 학원 등 사교육 시설 취업자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취업제한을 위반해 적발된 성범죄자는 모두 295명으로 이 중 사교육 시설 취업자가 30%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체육도장이나 수영장 등 체육시설 24%, PC방과 오락실 등 게임시설 제공업체는 13%로 조사됐습니다.

▶ 美ITC, LG-SK 배터리소송 결정 재연기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결정이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애초 이달 5일로 예정된 최종 결정일을 현지시간 26일로 미룬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투표를 통해 오는 12월 10일로 6주 더 연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내에선,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사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패소 판결을 확정하는 데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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