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김성훈 변호사·김수민 시사평론가>
마지막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이번 큐브 HOW 어떻게? 인데요.
전동 킥보드 언제 어디서 고라니처럼 튀어나올지 모른다고 해서 '킥라니'라는 말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택시와 충돌해 크게 다친 고등학생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연이어 터지는 킥보드 사고, 막을 순 없을까요.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전동킥보드 사고로 부상을 당한 고등학생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는데, 킥보드 관련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다가오는 12월 10일부터는 만 13세 이상이면 별도 운전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 등을 운전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올해 상반기 전동킥보드 관련 교통사고는 886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6배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용 규정은 오히려 완화되고 있어 일각에선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이어 터지는 킥보드 사고를 막을 대책,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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