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00여 개 여행상품에 대해 할인권을 제공하고 외식할인 지원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숙박·여행·외식 등 관광 내수 재개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30일부터 1,112개 여행상품에 30% 할인권을 제공하고, 3회 외식 이후 4회차에는 1만원을 환급해주는 외식할인 캠페인도 시행합니다.
다음 달 4일부터는 여행자 100만명에게 3만원에서 4만원 선의 숙박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중대본은 다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경우 이들 사업이 취소·연기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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