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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찬바람, 일부 한파특보…공기질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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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출근길 찬바람, 일부 한파특보…공기질 깨끗
  • 송고시간 2020-10-29 07:52:09
[날씨] 출근길 찬바람, 일부 한파특보…공기질 깨끗

[앵커]

올가을 들어 두번째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출근길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공기질은 깨끗해졌지만 대기가 건조한 만큼 화재 사고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11월이 오기도 전에 또 때이른 추위가 또 찾아왔습니다.

오늘 출근길도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더욱 끌어내리고 있으니까요.

옷차림 든든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내륙과 산지 곳곳으로는 어제 비교했을 때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오늘 최저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5.5도, 대관령 영하 4.6도까지 낮아진 상태고요.

강원산지와 충북, 경북 내륙지역에는 어젯밤을 기해서 한파특보가 발효 되었습니다.

날은 대체로 맑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기 순환을 도와주면서요.

말썽이던 먼지는 모두 밀려났습니다.

현재 미세먼지농도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건조한 날씨 속에 서해안은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만큼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길바랍니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 큰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와 호남지방에 월요일은 충청이남지방에 비소식 들어있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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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