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됐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아침 사이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었는데요.
부쩍 추워진 날씨 cold feet 들으면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SNS에 한분은 노래처럼 추워서 발가락이 시렵다고 하시네요.
서울은 어제보다 6도가량 내려가면서 5.5도까지 떨어졌었고요.
그외 철원에서는 영하 5도, 그밖에 내륙 곳곳에서도 영하권 추위를 보였습니다.
낮이 되어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하늘은 맑겠지만 서울 16도, 안동 17도, 대구 18도 선에 머물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다른 분은 춥긴 하지만 미세먼지가 없으니 좋다고 하시네요.
네 찬바람이 불면서 다행히 공기는 깨끗해졌습니다.
종일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수준 유지하겠습니다.
서해안으로는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수있겠습니다.
오늘도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에도 오늘처럼 춥겠습니다.
서울은 6도, 그밖에 영하권을 떨어지는 곳이있겠고요.
내륙 곳곳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 있겠습니다.
가을철 수확시기인만큼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지방과 호남에서 비가 내릴텐데요.
비구름이 찬공기를 몰고 오면서 날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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