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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아침도 '쌀쌀'…낮동안 동해안 산발적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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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아침도 '쌀쌀'…낮동안 동해안 산발적 빗방울
  • 송고시간 2020-10-29 16:44:17
[날씨] 내일 아침도 '쌀쌀'…낮동안 동해안 산발적 빗방울

오늘 아침 또 한 번 이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출근길 따뜻한 옷차림으로 나오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5.5도로 어제보다 7도 가까이 뚝 떨어졌고요, 대관령은 영하 4.6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 가장 추웠습니다.

평년과 비교해서 무려 5도 이상 낮은 기온을 보인 건데요, 이처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진 만큼 아침과 낮의 기온 변화도 컸습니다.

많게는 15도 이상 차이가 나는 곳도 있었는데요, 내일 아침도 낮은 기온에 쌀쌀함이 계속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질 깨끗하겠습니다.

낮 동안 동해안 지역은 산발적으로 빗방울만 떨어질 뿐, 그 밖 지역은 건조함이 계속되겠고요, 여전히 제주 산지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전국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6도, 대전과 전주 4도, 안동도 4도로 출발하겠고요.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9도, 안동은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1월 첫날에는 중부와 호남지역에 월요일에는 충청 이남과 제주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이 일시적으로 해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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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