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위기를 기회삼아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창업에 나서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서울시가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을 열었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진수민 캐스터.
[캐스터]
최근 취업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분들 많은데요.
이런 청년 창업가를 위해 서울시가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2020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은 지역을 활성화하면서 청년들의 창업 육성과 상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인데요.
대학 창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캠퍼스타운의 활성화를 위해 34곳의 대학에서 청년창업 310여 팀이 참가했습니다.
관람객들은 창업팀만의 특색 있는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시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있고요.
청년 창업자들은 또 진지한 자세로 선배 창업가들의 강연을 들으며 스타트업 유치 전략을 배우고 있습니다.
축제 한편에선, 푸드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X-Tech 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회에서 우승한 스타트업 기업은 사무공간과 사업의 실제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페스티벌 현장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데요.
각종 경진대회를 인기 유튜버들의 해설과 함께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진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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