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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송명근 트리플크라운…OK금융 선두 질주

OK금융그룹이 남자배구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OK금융그룹은 어제(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전에서 세트 점수 3대 1로 이겼습니다.

OK금융그룹 송명근은 트리플크라운 포함 20점을 터트려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인삼공사 디우프는 33점을 폭발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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