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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난 인천 화장품공장, 위험물 초과 보관

사회

연합뉴스TV 화재 난 인천 화장품공장, 위험물 초과 보관
  • 송고시간 2020-11-23 21:22:50
화재 난 인천 화장품공장, 위험물 초과 보관

화재로 3명이 숨지는 등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천 화장품 제조공장에 허용 범위의 최대 4.8배에 달하는 위험물이 보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폭발 위험이 있는 아염소산나트륨 등 위험물안전관리법상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취급한 혐의로 화장품 제조 업체와 이 업체 대표 A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업체가 별도 허가 없이 지정 수량을 초과한 위험물을 취급했다"며 "조만간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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