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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에도 쌀쌀…10도 이상 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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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에도 쌀쌀…10도 이상 큰 일교차 주의
  • 송고시간 2020-11-24 13:48:08
[날씨] 낮에도 쌀쌀…10도 이상 큰 일교차 주의

[앵커]

한낮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많이 쌀쌀합니다.

내륙 지역은 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차이가 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서울은 6.3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1도 이상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지만 오늘도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아침과 비교해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많은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겠는데요.

잦은 기온변화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감기 가능 지수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는 지역이 많습니다.

건강 관리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아침에는 다소 구름양이 많았지만, 오후에 들어서면서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공기질도 깨끗한데요.

다만,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 지역을 비롯해, 그 밖 동해안 지역도 대기가 많이 메말라 있습니다.

야외 활동시에는 불씨 관리에 더욱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모레는 동해안 지역의 건조함을 달래줄 비소식이 있습니다.

동풍이 불어오면서, 목요일 밤, 강원 영동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산지로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상정보 잘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밤부터는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중서부 지역은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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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