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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해커 돈 요구 거절…고객정보 유출 없어"

경제

연합뉴스TV 이랜드 "해커 돈 요구 거절…고객정보 유출 없어"
  • 송고시간 2020-11-24 21:38:18
이랜드 "해커 돈 요구 거절…고객정보 유출 없어"

이랜드그룹은 지난 22일 새벽 이랜드리테일을 겨냥해 랜섬웨어 공격을 한 해커집단이 고객 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커집단의 협박 내용과 달리 카드 정보 등 고객들의 주요 정보는 다른 서버에 암호화해 관리하기 때문에 유출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본사 내부 인트라넷과 결제 시스템 관련 서버가 피해를 입어 해당 서버를 차단한 뒤 복구 중이어서 완전 정상화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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