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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강원동해안 건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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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강원동해안 건조주의보
  • 송고시간 2020-11-25 08:43:05
[날씨]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강원동해안 건조주의보

[앵커]

오늘 아침까지는 초겨울추위를 보이겠지만, 낮부터는 다시 평년기온으로 회복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동해안으로는 연일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오늘도 따뜻한 옷차림으로 나오셔야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다행인 것은 오늘 낮부터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들겠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도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많게는 10도 이상 차이 나는 지역도 있기 때문에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모레까지는 출근길 대부분 영상권을 유지하겠습니다.

낮에도 10도선까지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찬공기가 내려옵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텐데요.

토요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합니다.

하지만, 내일은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강원동해안으로는 연일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그 외 지역에서도 건조한 곳이 많기 때문에 화재 조심하시고 물도 자주 드셔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강원영동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을 일시적으로 달래주겠습니다.

토요일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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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