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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北장사장포 진지 파괴용 전술무기 양산

정치

연합뉴스TV 방사청, 北장사장포 진지 파괴용 전술무기 양산
  • 송고시간 2020-11-26 06:31:58
방사청, 北장사장포 진지 파괴용 전술무기 양산

북한의 장사정포 갱도 진지 폭파를 목표로 한 전술무기가 양산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총사업비 3,20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전술지대지유도무기 200여 발을 양산하는 계획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사거리 120㎞에 GPS를 장착한 이 유도무기는 지하 몇 미터까지 뚫고 들어간 뒤 고성능 탄두를 폭발시킵니다.

만약 북한군이 장사정포 발사를 시도하면 이 유도무기로 갱도 진지를 파괴해 개전 초기에 무력화할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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