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운임 급등과 선박 부족으로 인한 수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 외국 선사들이 미주행 임시선박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해수부 주관 선사 간담회 뒤 세계 3대 해운사 머스크와 MSC, CMA-CGM가 다음달까지 중국에서 출발해 한국을 기항하는 미주항로에 임시선박 7척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적선사 HMM은 중국 컨테이너 4,300개를 임대해 미주항로에 투입했고 SM상선은 3,000TEU급 선박 1척을 다음 달 7일 부산발 미국 서부 항로에 투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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