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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 OK금융그룹 꺾고 3년 만에 4연승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이 OK금융그룹을 물리치고 3년 만에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V리그 홈 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 세트점수 3대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 세터 황동일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한국전력은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 삼성화재에 이어 OK금융그룹마저 물리치며 순위 싸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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