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조치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사전에 묵시적으로 허용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초선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대통령이 아무 말도 않고 있어 국민이 더 답답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 앞 시위를 두고 현안의 엄중함을 모르고, 번지수조차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댁으로 돌아가 머물러 주시길 당부한다며 굳이 항의하겠다면 판사 사찰 문건이 생산된 서초로 가는게 더 적절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