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신한은행을 꺾고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B는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0점 13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을 펼친 박지수를 앞세워 인천 신한은행을 71대 66으로 꺾었습니다.
개막 2연패 뒤 내리 7연승 한 선두 KB는 2위 아산 우리은행과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벌였습니다.
2쿼터 도중 상대 선수의 팔에 맞아 코피를 흘린 KB 박지수는 지혈 후 다시 뛰는 투혼을 발휘하며 KB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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