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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저축률 21년만에 최고…소비부진 우려도

경제

연합뉴스TV 가계 저축률 21년만에 최고…소비부진 우려도
  • 송고시간 2020-11-30 08:14:57
가계 저축률 21년만에 최고…소비부진 우려도

올해 가계저축률이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면 소비 등이 위축된 영향으로 국내 가계저축률이 10% 안팎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는 6.0%였던 지난해보다 4%포인트가량 높은 수치로, 연간 가계저축률이 10%를 넘은 것은 1999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한은은 코로나19 위기가 길어져 가계의 저축성향이 높아진 채로 굳어지면 소비 부진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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