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백화점들의 겨울 정기세일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정기세일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올린 매출이 지난해 같은 세일 기간보다 8% 줄었고, 프리미엄아울렛도 전체 매출이 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세일을 시작한 현대백화점도 지난해 세일기간 대비 매출이 4% 감소했고, 프리미엄아울렛 매출도 5.9% 줄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세일 기간 대비 3.9% 증가했지만 세일 전 매출이 10% 넘은 증가세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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