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제2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지난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정동환 롯데비피화학 상무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가스 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38명이 포상을 받았습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언택트 가스안전관리 혁신을 기반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 스타벅스, 폐업 소상공인 지원…28명 바리스타 변신
스타벅스가 소상공인 재기를 위한 교육 과정인 '스타벅스 리스타트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6시간에 걸쳐 커피 트렌드와 고객 서비스 등을 교육했습니다.
교육 수료생 중 28명은 스타벅스에 바리스타로 채용돼 근무하게 됩니다.
▶ LGU+·육군·고려대, 군인 자녀교육 지원 협력
LG유플러스는 육군과 고려대와 함께 잦은 전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 교육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와 교육 콘텐츠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고려대는 대학생 봉사단을, 육군은 지역협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합니다.
첫해 사업은 강원도 고성군 간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이후 양구군과 철원군 등으로 확대해 갈 예정입니다.
▶ 쌍용차 자율주행차, 다음 달부터 일반도로 시험주행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자율주행차가 다음 달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에 나섭니다.
쌍용차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코란도 기반으로 제작된 레벨3 자율주행차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차세대·친환경 자동차 기술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GS25, 편의점 로봇 배송서비스 첫선
GS25 편의점에 인공지능 로봇 배달 기사가 도입됐습니다.
LG전자와 GS리테일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의 편의점에서 로봇 배송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송 로봇은 미리 학습한 건물 지도를 기반으로 목적지까지 최단 거리로 자율 주행하며, 엘리베이터가 필요하면 스스로 호출해 지하 1층부터 9층까지 오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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