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펀드 사기와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 등 관계자 4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오늘(30일) 박모 전 해덕파워웨이 대표와 M사 회장 오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를 추가 기소하고 해덕파워웨이 자회사 세보테크의 강모 총괄이사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김 대표와 공모해 해덕파워웨이의 최대주주인 화성산업에 입금된 유상증자 대금 50억 원을 인출, 옵티머스 펀드 환매에 임의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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