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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비소집일 낮에도 쌀쌀…점점 건조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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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예비소집일 낮에도 쌀쌀…점점 건조해져
  • 송고시간 2020-12-02 09:40:47
[날씨] 예비소집일 낮에도 쌀쌀…점점 건조해져

어제보다 추위는 조금 덜하다, 느끼셨을 텐데요.

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늘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가량 높게 시작했습니다.

추위가 덜하다고는 해도 낮에도 5도 안팎에 머물면서 기온 크게 오르지 못하니까요.

컨디션 관리를 위해 따뜻한 복장으로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떨어집니다.

내일 서울은 찬바람 속에 영하 2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내려가고요.

부산과 광주는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방역을 위해 환기를 자주하니까요.

수험생분들은 옷을 여러겹 걸쳐 입는 게 좋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옷을 입고 벗으면서 체온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동해안과 일부 영남과 전남지역에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당분간 눈, 비 소식도 나와 있지 않아서 대기는 점점 더 말라가겠습니다.

건조특보도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조하면 감기 걸리기 십상입니다.

물도 자주 드시고요.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까지 강원산지와 제주산지에서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현재 서울 1.7도, 대구 1.1도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3도가량 높습니다.

낮에는 서울 5도, 세종 7도, 창원은 10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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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