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한강 이북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이 한강 이남 아파트값 상승률을 12년 만에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서울 한강 이북 14개 구 아파트값의 평균 상승률은 12.8%로, 한강 이남 11개 구 상승률 10.6%보다 높았습니다.
구별로는 노원구가 19%로 가장 높았으며 종로구와 서초구 등이 6%로 하위권을 형성했습니다.
과거 강북이 강남보다 아파트값 상승률이 높았던 때는 2008년으로 당시 강북은 9.4% 올랐지만, 강남은 2%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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