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미검증 겨울용품 125만점 국내유통 차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난방용품, 성탄트리 장식용품 등 제품 60건, 125만점의 국내 유통을 사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온열팩, 체인형 조명기구, 전열기구 등 5개 품목 272건 272만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인증을 허위 표시한 제품들이 전량 통관 보류됐습니다.

일회용 온열팩이 120만점으로 가장 많았고, 휴대용 손난로용 전지 4만 4천점, 완구가 9천점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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