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주희 변호사·최영일 시사평론가>
오늘 세 번째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Why(왜)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함께 술을 마시던 사람을 폭행해 지적장애인으로 만든 전직 프로야구 선수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1년을 선고했는데요.
검찰의 징역 2년 구형 배경은 무엇인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해 11월 피해자의 아내가 국민청원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된 사건인데요. 당시 "남편이 폭행으로 인해 아이큐 55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런 내용이 주목받았었어요?
<질문 2> 그런데도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었는데요. 검찰이 전직 야구선수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그 배경은 뭔가요?
<질문 2-1> 하지만 항소심 재판 결과가 바뀌기 위해선 1심 때와는 다른 증거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항소심 결과 바뀔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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