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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차기 대권' 이재명 23%·윤석열 13%·이낙연 10%"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차기 대권' 이재명 23%·윤석열 13%·이낙연 10%"
  • 송고시간 2021-01-15 16:31:18
[뉴스1번지] "'차기 대권' 이재명 23%·윤석열 13%·이낙연 10%"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성유미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신성범 전 의원

오늘 정치권 이슈 살펴봅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신성범 전 의원과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율이 지난달 대비 3%p 상승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지사도 당내에선 최근 자기 색깔이 강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죠. 특히 한국갤럽 조사는 보기 없이 스스로 답한 인물을 집계하는 주관식 방식인데 응답자의 41%나 특정 인물을 답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1-1> 한 달 전 조사보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 지지율은 6%p 하락했는데요. 이낙연 대표와 격차가 두 자릿수까지 벌어졌습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 중 43%가 이 지사를 선택했고, 이 대표는 23%에 그쳤습니다. 호남에서도 이 지사가 28%, 이 대표가 21%를 기록했는데요. 하락의 원인,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을 지낸 민형배 민주당 의원이 최근 이재명 지사가 조금 더 시대정신에 가깝다며 공개 지지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 대표의 사면론이 호남 민심에 영향을 끼칠 수는 있지만, 결국 민주당 내부 지지가 당내 경선에서는 중요하지 않습니까?

<질문 3> 이낙연 대표는 최근 '통합'과 '양극화 해소'를 키워드로 연일 새로운 이슈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사면론에 이어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언급한 후 잇따라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고 있는데요. 이슈 주목도는 높지만, 여당 내에서도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질문 4> 여당 내 양강 구도로 큰 관심을 모으지 못한데다 방역 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전념해온 정세균 국무총리의 행보도 주목됩니다. 어제로 취임 1년을 맞은 정 총리가 최근 공개 석상에서 이 대표나 이 지사의 주장에 뚜렷한 견해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질문 5>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두고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선 입당 방식과 당내 경선 후 단일화라는 두 가지 방식을 제안했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단일 후보 결정은 시민"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단 국민의힘은 '무시 전략'으로 내부 경선 키우기에 집중하는 분위깁니다?

<질문 6> 국민의힘 당내 경선도 시작되기 전 과열된 소모전 분위기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고요. 오히려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판에 대한 관심과 흥행에 도움이 될 거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질문 7> 민주당에서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은 스스로 "외롭고 쓸쓸하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야권에서 10여 명이 출마해 혼자 10:1로 싸우고 있다고도 했는데요. 박영선 장관의 고심이 길어지는 가운데 제3 후보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질문 8>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여야 후보들이 앞다퉈 부동산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른 집값과 전세대란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떠난 민심을 잡기 위한 해법일 텐데요. 남은 임기가 1년에 불과한데 수십만 호 공급을 약속하는 공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정갑윤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익감사를 청구해 감사원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수립 절차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여당은 이 감사가 월권이며 정치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특히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해 '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질문 10> 지난해 국정감사 때도 최재형 감사원장이 정부·여당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최근 삼중수소 검출 논란에 대해 부실 감사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반면 야당은 원전 수사 물타기라는 입장입니다. 원전이 정치권 공방의 중심에 선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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