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김민하 시사평론가>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확연한 감소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신규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300명대로 떨어진 건 3차 대유행 초기단계였던 11월 25일 이후 54일 만의 기록입니다.
한편 오늘부터 헬스장과 노래방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조건부 재개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신규확진자 수가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무려 54일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진단검사 수가 약 2만 6천여건이었는데, 평일 대비 절반 수준이었거든요. 300명대를 기록한 건 휴일 영향도 있다고 봐야겠죠?
<질문 1-1>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으로는 여전히 2.5단계에 속해 있는데요. 만약 이번주 신규확진자가 꾸준히 줄어든다면 수도권의 경우 2주 뒤 단계 하향 조정도 검토될 것이란 기대도 나옵니다. 어느 정도까지 내려와야 하향 조정 검토가 가능할까요?
<질문 2> 백신 관련 내용을 짚고 가겠습니다. 그간 경미한 부작용 사례만 보고돼왔는데, 최근 노르웨이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사망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질문 2-1> 사망자가 대부분 75세 이상이라는 점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2-> 특히 사망사례가 나오는 화이자 백신은 국내 도입도 예정된 백신이거든요?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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