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케이뱅크 새 행장에 서호성 씨 내정…첫 非 KT 출신 CEO
케이뱅크 새 은행장에 서호성 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케이뱅크 대주주였던 KT 출신이 아닌 '외부 인사'가 케이뱅크 행장으로 추천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했을 뿐 아니라 기업 가치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 마케팅 전문가"라고 서 후보자를 평가했습니다.
▶ 현대위아, 전기차 전용 열관리시스템 국내 첫 개발
현대위아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 중 처음으로 전기차의 열을 관리하는 모듈을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모듈은 친환경 자동차 전용 열관리시스템 중 하나로,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들어가 20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갑니다.
▶ 반려동물·열쇠 쉽게 찾는다…갤럭시 스마트태그 출시
삼성전자가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출시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사물이 어디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반려동물의 옷에 스마트태그를 부착해두면 산책 중 반려동물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안전 편의사양 늘리고 가격 낮춘 '2021 넥쏘' 출시
현대차가 안전성과 편의성은 강화하고 가격은 낮춘 수소전기차 '2021 넥쏘'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커진 10.25인치 클러스터와 물 배출 기능, 레인 센서 기능이 기본 적용됐습니다.
가격은 6,765만 원~7,095만 원 사이지만,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제 구매가격은 3,265만 원~3,595만 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쉐보레,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모델 출시
쉐보레가 소형 SUV 트랙스의 SGE 1.4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출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습니다.
기존 가솔린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상품성을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 시스템과 기본 사양이 강화됐는데요.
가격은 트림별로 1,885만 원~2,33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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