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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가격 퇴장' 메시, 2경기 출전정지…바르사는 항소

상대 선수의 뒤통수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은 FC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축구협회로부터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징계 조치에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메시는 지난 18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스페인 수페르코파 결승전 연장 추가 시간,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분을 참지 못하고 뒤통수를 때려 프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퇴장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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