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행정부는 전임 트럼프 행정부와 정책 면에서 명확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중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칠 바이든의 한반도 정책은 초미의 관심사인데, 특히 트럼프의 대북정책을 지속적으로 비판한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바이든 당선인의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당선인(2018년 1월)> (북한의 핵 버튼 발언과 관련해 어떻게 답할 수 있을까요?) 나는 그가 핵 버튼에 손대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당선인(2019년 6월)> "그것은 우리의 안보를 위태롭게 합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흉악범이자 살인자인 김정은을 옹호합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당선인(2020년 10월)> "트럼프는 북한을 정당화하며 폭력배 같은 김정은에 대해 좋은 친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 더 상황이 나아졌다고 합니다. 그 결과 그들은 미국 영토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핵 능력을 감축하는 데 동의하고 한반도가 핵무기 없는 구역이 돼야 한다는 데 동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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