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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조치 17건 서명…워싱턴 현지 분위기는?

세계

연합뉴스TV 바이든, 행정조치 17건 서명…워싱턴 현지 분위기는?
  • 송고시간 2021-01-21 15:07:23
바이든, 행정조치 17건 서명…워싱턴 현지 분위기는?

<화상연결 : 김동석 미주 한인유권자연대 대표>

제46대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취임했습니다.

바이든 신임 대통령이 가장 강조한 건, 둘로 갈라진 미국을 하나로 만들겠다는 거였습니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에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시위까지 겹치면서 전에 없던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김동석 미주 한인유권자연대 대표 연결해서 새 대통령을 맞은 미국 현지 분위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취임 연설에서 신임 대통령들이 앞으로 나라를 어떻게 운영할지 국민 앞에 밝히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통합에 영혼을 바치겠다"는 말까지 했다고요?

<질문 2> 역사상 가장 삼엄한 취임식이란 말까지 나왔는데 축제 같은 취임식 풍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특별한 사건 사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현지 분위기 어땠나요?

<질문 2-1> 취임식에서 또 인상 깊은 장면이 의회 난입 사태 당시 폭도와 맞서 영웅으로 떠오른 혹인 경찰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호위해 입장했는데, 현지에서는 어떤 의미로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까?

<질문 3> 그런가 하면 트럼프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을 하기 전에 먼저 백악관을 떠났는데 후임 대통령에게 손편지를 남기는 전통은 지켰다고 해요? 조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가 매우 관대한 편지를 남겼다"고 말했다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요?

<질문 4> 그러면서도 트럼프는 임기 마지막 날 자기 측근을 비롯해서 수십 명을 사면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트럼프 측근인 스티븐 배넌 전 백악관 수선 전략가 등이 포함돼서 뒷말이 무성하다고 하던데요?

<질문 5>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직후 백악관 집무실에 앉아서 가장 먼저 한 업무는 행정명령 서명이라고 하던데, 1호 행정명령이 '100일 마스크 쓰기'였다고요? 어떤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게다가 트럼프가 측근들과 향후 신당 창당 문제도 논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고 하던데 당명으로는 '애국당'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현지에서는 현실화 가능성 있다고 평가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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