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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김진욱 "공수처 출범에 역사적인 책임감 느껴"

사회

연합뉴스TV [현장연결] 김진욱 "공수처 출범에 역사적인 책임감 느껴"
  • 송고시간 2021-01-21 15:16:58
[현장연결] 김진욱 "공수처 출범에 역사적인 책임감 느껴"

[김진욱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정식으로 실행이 시작되어서 제가 이제 역사적인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대적인 과제인 동시에 국제적인 과제이기도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03년에 우리나라가 UN 반부패 협약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 비준해서 발효가 됐는데요.

반부패기구를 설립을 못 해서 아직까지 이행을 못 하고 있다가 이제 올해 공수처가 출범하면 이제 UN에서 요구가 되는 지금 국제적인 과제도 이행하는 셈이 됩니다.

그래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자]

첫 업무는 혹시 뭐로 고민하고 계신가요?

[김진욱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지금 질문이 계속 집중되고 있는데요.

제가 이제 청문회 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가 차장님 인선 그다음에 수사처 검사, 수사관 적어도 두 달은 걸릴 겁니다.

저희가 이제 공고하고 그다음에 서류전형하고 면접하고 그다음에 인사위원회 열리고 하면 적어도 두 달은 소요될 겁니다.

그러면 지금 요새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지금 시점하고 두 달 후가 수사의 진행 정도나 지금 만약에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면 다르기 때문에 그거는 그때 판단하는 게 맞고 지금 예단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그래서 그거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 이렇게 말씀드렸던 거고 다른 부분은 제가 취임사에서 충분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취임사 내용을 저희가 다 공개해서 드릴 거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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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