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 교육 대책과 관련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우선 등교시키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염 억제를 위한 등교 중지의 효과가 크지 않다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논문을 근거로 제시하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임용 대기 교원과 예비 교원을 기초학력 지원 인력으로 활용하고, 취약계층에게 원격수업 장비를 중장기적으로 지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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