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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한 날씨 속 미세먼지…주말 동해안·남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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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포근한 날씨 속 미세먼지…주말 동해안·남부 비
  • 송고시간 2021-01-22 15:22:15
[날씨] 포근한 날씨 속 미세먼지…주말 동해안·남부 비

뿌연 안개에 시야가 종일 답답합니다.

아침에 짙은 안개가 껴 있더니 한낮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 있습니다.

운전 조심히 하셔야겠습니다.

추위는 쉬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상 4.9도로 평년기온을 11도 웃돌았는데요.

현재 시각 서울 6.6도, 부산 11.4도까지 올라서 평년보다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추위 대신 미세먼지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 먼지가 쌓이는 가운데 중국발 오염물질까지 들어오겠습니다.

서울 등 중서부와 일부 영남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하늘은 종일 흐리겠고요, 강원 영동지역은 차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일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주말인 내일은 동해안에 이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아침까지 제주에 최고 60mm, 남해안과 동해안에 10~40mm의 비가 오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 많게는 3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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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