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이 로이드 오스틴 신임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긴밀한 공조 체제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서 장관이 오늘(24일) 오전 새롭게 부임한 오스틴 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양 장관이 "역내 상황을 고려 시, 긴밀한 한미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동맹이 상호 보완적이고, 미래지향적 동맹으로 지속 발전되도록 노력하고, 언제든지 현안을 포함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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