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경찰은 야간 통행금지를 위반한 25명을 체포하고 3,600명에게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도입된 정부의 야간 통행금지를 거부하고 폭력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일부는 코로나19 임시 검사 센터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처음으로 도입한 네덜란드의 통행금지조치는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 30분까지 적용되며 규정을 위반하면 우리 돈 13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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