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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조성진 '모차르트 미발표곡' 세계 첫 연주 外

사회

연합뉴스TV [SNS 핫피플] 조성진 '모차르트 미발표곡' 세계 첫 연주 外
  • 송고시간 2021-01-25 19:27:37
[SNS 핫피플] 조성진 '모차르트 미발표곡' 세계 첫 연주 外

▶ 조성진 '모차르트 미발표곡' 세계 첫 연주

SNS 핫피플, 첫 번째 핫피플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입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248년 만에 발견된 모차르트의 미발표 피아노곡을 세계 최초로 연주합니다.

조성진씨가 들고 있는 악보가 곧 베일을 벗게 될 '알레그로 D장조'인데요.

이 곡은 1분 34초 길이의 피아노곡으로, 모차르트가 17세 때 이탈리아 여행 중 작곡했거나 고향인 잘츠부르크에 돌아와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애초 미국 피아니스트 로버트 레빈이 연주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 때문에 유럽에서 활동 중인 조성진이 연주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격스러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쁜 마음을 나누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당사자인 조성진씨, 마음은 얼마나 벅차오를까요?

조성진씨는 "모차르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에서 미공개된 모차르트 작품을 초연할 기회를 얻게 돼 크나큰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모차르트의 곡이 조성진씨의 피아노 선율을 타고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 "김새롬 부적절 발언 사과…프로그램 잠정 중단"

다음 핫피플은 방송인 김새롬씨입니다.

김새롬씨가 홈쇼핑 생방송 중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김새롬씨는 생방송 중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같은 시간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정인이 사건' 후속 보도가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김새롬씨 실언을 두고 "경솔하다"라는 비난이 쏟아졌고, 논란이 커지자 김새롬씨는 자신의 SNS에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라면서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저 자신에게 많은 실망을 했다며 사과했습니다.

김새롬씨가 사과하고 GS 홈쇼핑도 해당 방송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