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확산으로 올해 일본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플로리다주가 대신 올림픽을 개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플로리다주의 지미 파트로니스 최고재무책임관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 보낸 서한에서 "플로리다 주지사가 빠른 백신 보급을 위해 민간 부문과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파트로니스 책임관은 "어떤 예방조치가 필요하든 플로리다주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다"며 위원장에 회신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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