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이슈폴폴>
■ 진행 : 성유미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 <이슈 폴폴>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한 주간 민심의 변화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주 큰 변화가 있었던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먼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는 긍정, 부정평가 모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한동안 하락세가 이어졌던 국정수행 평가, 최근 몇 주간 다시 상승했는데요. 이제 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2> 이번엔 정당지지도입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소폭 상승하면서 양당이 30%대 지지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와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요. 소장님께서는 이번 주 지지도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무엇으로 보시나요?
<질문 3> 이틀 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한 서울지역 정당지지도 보겠습니다. 이번 주 결과는 양당이 지난주와 정반대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민주당의 높은 상승 폭, 서울시장 예비후보 구도가 정해진 효과일까요?
<질문 4> 이번엔 부산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둔 부·울·경 지역입니다. 부산만 따로 나온 조사가 아니긴 하지만요. 지난주 10%p 가량 떨어졌던 국민의힘이 이번 주는 많이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질문 5> 최근 차기 대선주자 관련 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월요일에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2%, 윤석열 검찰총장 14.6%,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14.5%로 집계됐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차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등 최근 정책적인 면을 많이 부각하고 있는데요. 지금의 상승세와 연관이 되어 있겠죠?
<질문 6> 민주당의 또 다른 유력후보인 이낙연 대표의 경우 이재명 지사와 스타일이 확연히 다릅니다. 연초 제안했던 전직 대통령 사면론과 최근 이익공유제까지 평소 진중한 이미지 탈피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이런 의제들이 선호도에는 어떤 영향을 줬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이번에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양극화 해결을 위해 제안한 이익공유제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찬성과 반대 굉장히 팽팽합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손실보상제와 이익공유제가 포용적 정책 모델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국민들의 의견이 이렇게 양분화되는 상황이라면 실현 가능성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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