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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조승우, 안락사 위기 유기견 입양 "이름은 곰자" 外

사회

연합뉴스TV [SNS핫피플] 조승우, 안락사 위기 유기견 입양 "이름은 곰자" 外
  • 송고시간 2021-01-28 19:14:17
[SNS핫피플] 조승우, 안락사 위기 유기견 입양 "이름은 곰자" 外

▶ 조승우, 안락사 위기 유기견 입양 "이름은 곰자"

SNS 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배우 조승우씨입니다.

각별한 반려동물 사랑으로 유명한 조승우씨, 최근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을 입양해 감동을 줬는데요.

유기견에 '곰자'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근황 만나보시죠.

조승우씨와 곰자가 함께 산책하며 찍은 사진부터, 포근한 쿠션에 누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즐기는 곰자의 모습인데, 정말 다정하고 훈훈해 보이죠?

영상도 공개됐는데요, 곰자를 부르는 조승우씨의 목소리, 잠시 들어보시죠.

달콤한 목소리에서 곰자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죠.

앞서 조승우씨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을 입양하기 위해 직접 경남 고성에 있는 보호소를 방문했고요, 입양 당일 다른 강아지의 이동 봉사도 도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곰자'가 조승우씨의 사랑을 받으며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美 유명 밴드, 거대 풍선서 첫 버블 콘서트

다음 핫피플은 미국 록밴드 '플레이밍 립스'입니다.

플레이밍 립스가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어떻게 콘서트가 열렸냐고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정말 획기적인 방법으로 안전하게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공연 장면 보시죠.

플레이밍 립스 멤버 7명과 관객들이 모두 투명 풍선 안에 들어가 공연을 즐기는 모습인데요.

이번 공연을 위해 밴드는 최대 3명씩 들어갈 수 있는 100개의 풍선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특히 풍선 안에는 보조 스피커도 설치해 팬들이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과 공연의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색적인 아이디어죠?

코로나19 시대에 등장한 공연 진풍경인데요.

하루빨리 가까운 거리에서 마음껏 호흡하는 콘서트가 열리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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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