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력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송민헌 경찰청 차장은 오늘(28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종합계획' 브리핑에서 "안전한 백신 수송을 위해 순찰차 에스코트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이 주축이 된 '코로나19 백신 수송지원본부'는 백신 유통의 전반적인 상황을 관리하는데, 경찰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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