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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큐브] 옛 연인 '살해·시신훼손' 유동수 징역 35년

사회

연합뉴스TV [사건큐브] 옛 연인 '살해·시신훼손' 유동수 징역 35년
  • 송고시간 2021-02-04 15:30:37
[사건큐브] 옛 연인 '살해·시신훼손' 유동수 징역 35년

<출연 : 김성수 변호사·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오늘 마지막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Who' 누가입니다.

옛 애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동포 유동수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 오후 2시에 열렸습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성수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자세한 얘기 다뤄보겠습니다.

<질문 1> 해당 사건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지난해 8월 신상이 공개될 만큼 잔혹한 범죄로 충격을 안겨줬던 인물입니다. 이른바 '용인 토막살인 사건'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건 개요부터 짚어주시죠.

<질문 2> 검찰은 앞서 유동수에게 사형을 구형한 바 있지 않는데요. 재판부는 35년의 선고를 내렸습니다. 재판부 판단의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유동수는 수사기관에서부터 줄곧 혐의를 부인하면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법원이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는 '판결전조사'까지 실시했다고 하는데요. 유동수의 혐의 부인이 재판부 판단에 미친 영향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질문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동수가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사과하지 않고, 계속 억울하다, 조작됐다고 주장하는 심리는 뭐라고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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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