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에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보건당국은 1호 접종자를 공식적으로 지정하지는 않았는데요. 시간상으로 다른 접종자들에 비해 조금 일찍 백신을 맞은 노원구 상계요양원 요양보호사 이경순(61)씨가 첫 접종자가 됐습니다. 이씨는 "백신 접종을 받으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30초뉴스로 만나보세요.
(끝)
